동네노처녀의 잡다한 생각

방탄소년단BTS의 카페 방문은 재난지원금을 능가한다

동네노처녀 2022. 1. 15. 18:56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인스타그램에 영웅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글이 엄청난 화제를 낳았다.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이 해당 카페를 방문하였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그가 앉았던 자리와 마셨던 커피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생겨났다.
특히 아미(AMY)라고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팬이 재난지원금보다 어마어마한 씀씀이로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가수의 일거수일투족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기 마련이다.


BTS의 팬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가운데 <btsmap1>이 있다.
방탄소년단이 방문하였다고 알려진 장소가 국가와 주소 등의 정보와 함께 실린다.


최근에 RM이 방문한 비스킷플로어도 해당 인스타그램의 게시글로 등장하였다.
유명인의 일상적인 행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홍보이고 광고이며 경제적 파급력 또한 대단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